10 KOREAN BOOKS RELATING TO «소림신방»
Discover the use of
소림신방 in the following bibliographical selection. Books relating to
소림신방 and brief extracts from same to provide context of its use in Korean literature.
소림사에 살고 있 지만 불목하니 하인인 북리혼과는 아예 상종도 힘든 별세계의 인간 인 것이다. 그러나 구태여 외부의 명문가와 비교할 필요도 없다. 소림사 내에서도 절집의 하인이라는 신분은 방장스님이 기르는 개 만도 못한 신세인 것이다. “이봐요.
한성수. 고래로부터 괴이독랄한 사공이학으로 유명했던 기련 수라문(祁連修羅門) 출신으로 칠마에 속한 대마두들 이었다. 수라쌍마는 놀라운 합공술로 천하에 명성이 높았다. 태어날 때부터 몸이 한데 붙어 있었던 탓에 각기 한쪽 팔을 포기했으나 덕분 ...
한성수. 그런 그의 앞에 일순 두 개의 그림자가 떨어져 내렸다. 두 명의 외팔이. 좌측의 인물은 우수가 없고, 우측의 인물은 좌수가 없다. 누가 보더 라도 기괴하다 여기지 않을 도리가 없겠다. 더불어 조금만 무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오싹한 공포 ...
한성수. 그런 그의 앞에 일순 두 개의 그림자가 떨어져 내렸다. 두 명의 외팔이. 좌측의 인물은 우수가 없고, 우측의 인물은 좌수가 없다. 누가 보더 라도 기괴하다 여기지 않을 도리가 없겠다. 더불어 조금만 무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오싹한 공포 ...
거문성. “해봐야 알겠지만 문양을 누르면 될 것 같아요. 먼저 온 그자들이 없 는 것을 보면 어디론가 들어간 건 틀림없어요. 그런데 전혀 부서진 데가 없잖아요?” 아홉 개의 문양 중에 청풍이말한 문양은 우측에서 세 번째에 있었 다. 청풍이 의기양양하게 ...
한성수. 할 게 많았다. 잡극이란 결코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아 니기 때문이었다. “어이쿠!” 북경의 남쪽 지역, 색주가와 빈민들이 잔뜩 몰려 있는 남빈로에서 가장 큰 주루인 풍월루(風月樓)의 점소이 아길이 비명과 함께 바닥을 나뒹굴었다. 주루 대문을 ...
한성수. 밀히 다가드는 십여 개의 야행인이 있었다. 군영의 주변. 온통 진창투성이다. 웬만한 경공의 고수가 아니고선 움직임에 제약이 많 을수밖에 없다. 특히 소리없이 야습을 가하기엔쥐약 이다.발이 진창에 푹푹 빠지고 물에 젖은 옷자락이 몸 에달라 ...
한성수. 북경의 남쪽 지역, 색주가와 빈민들이 잔뜩 몰려 있는 남빈로에서 가장 큰 주루인 풍월루(風月樓)의 점소이 아길이 비명과 함께 바닥 을 나뒹굴었다. 주루 대문을 지키는 녀석들이 으레 그렇듯 아길은 제법 주먹질 좀 한다는 왈패 출신이었다.
무진림. 아니... 아니여! 있어, 있다구! 유산이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유품이라고나 할까? 도사님이 만날 나한테 지게 했던 등짐! 하이고~ 얼마나 정신이 없었으면 내내 등에 매달고 다닌 걸 잊고 있 었다냐! 뭔가 팔아서 감자라도 살 건덕지가 있을라나 ...
북미혼. 화동명의 피리소리는 무력집단뿐 아니라 화문세가의 실질적인 힘 이라고 할 수 있는 원로들까지 깨우고 있었다. 화문세가의 무력집단인 화동천단은 비상사태로 인하여 신발까지 신고 자고 있었다. 그리고 비상신호인 피리소리를 듣자 일사불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