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AN Elementary School, Daegu E 'stato aperto nel 1968 come scuola elementare pubblica situata a 202 Tonghak Road, città metropolitana di Daegu. 대구비산초등학교
대구광역시 서구 통학로 202에 있는 공립초등학교로 1968년 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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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azioni, bibliografia in coreano e attualità su 대구비산초등학교
ESEMPI
10 LIBRI IN COREANO ASSOCIATI CON «대구비산초등학교»
Scopri l'uso di 대구비산초등학교 nella seguente selezione bibliografica. Libri associati con 대구비산초등학교 e piccoli estratti per contestualizzare il loro uso nella letteratura.
1
밤벙어리 대통령 2
작은할아버지 침실은 들어가기 힘들었다. 자물쇠가 너무 많았다. 면이는 자물쇠 구멍을 통과하기 위해 몸을 최대한 가늘게 만들었다. 아주 가느다란 실처럼. 자물쇠를 여러 개 통과 ...
김우임, 2014
2
먹어도 배고픈 피용이
생쥐나라에서 자력을 발하던 것은 생쥐들의 죽은 원혼들이었다. 그들은 억울해서 저승에 가지 못하고 하늘에 둥둥 떠다니다가, 고양이 나라에서 생쥐나라에 보내는 폭탄을 ...
김우임, 2014
3
전깃줄 속의 핏방울
조롱박처럼 대롱대롱 매달려 그네를 뛰기도 했다. 신기한 것이 있으면 뚫어지게 쳐다보고 의문이 풀릴 때까지 질문했다. 다람쥐처럼 나무를 타고 올라가 조르르 내려오기도 하고, ...
김우임, 2014
4
심장이 보이는 투명 담
키가 2미터도 넘던 자신이 순식간에 손가락 인형으로 바뀌었다. 조물주한테 인사를 하려고 하니 그 바구니가 눈 깜짝할 사이 어디론가 날아갔다. 30초쯤 지나자 ‘번쩍’하면서 눈을 ...
김우임, 2014
5
호야와 사랑코트
그 때 찬드라가 바람을 타고 휘익 날아올라 오더니, 하얀 양털 옷을 한 아름 쥐고 하늘 높이 던졌다. 양털 옷은 순식간에 따뜻한 전기방석으로 바뀌더니, 자가용 우주선이 되었다. ...
김우임, 2014
6
입술에 달린 자물쇠
주인의 칼질이 매우 빨라졌다. 고기를 써는 손이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는지 손등을 콱콱 쪼는 줄 알았다. 할머니는 입에 자물쇠를 채운 것처럼 입을 꼭 다물고, 꼼짝 않으셨다. ...
김우임, 2014
7
사람보다 귀하니 1
선생님은 뒤 꼭지에 달린 눈으로 아이들을 보면서 칠판에 글씨를 썼다. 아이들의 온 몸이 막대사탕처럼 생긴 가느다란 손목에 매달려 있다. 연필을 잡은 손가락의 근육은 주사 ...
김우임, 2014
8
헬기가 된 지게
그 때 어디서 날아왔는지 수천마리의 새때들이 지게를 들기 시작했다. 그 새들은 은빛 투명 옷을 입고 있었다. 지게가 위로 올라가자, 막내는 계단을 펄펄 날아 올라갔다. 뒤를 ...
김우임, 2014
9
마도에 자라는 섬
젊은이들은 다투어 새로운 물건을 만들었다. 재미가 있어 만든 물건이었다. 세계 시장에서 가장 잘 팔렸다. 어떤 발명가는 만병을 치료하는 약까지 발명했다. 그 소문을 들은 많은 ...
김우임, 2013
10
꺼지지 않는 불꽃
사방 막힌 곳이라곤 하나도 보이지 않는 시베리아 벌판, 겨울바람이 사람들의 긴 목도리를 빼앗아 시멘트 바닥으로 훌훌 던져버렸다. 사람들은 온 힘을 두 팔에 모아 발끝까지 오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