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를 위해 심연원 자신의 벼슬을 내려놓은 것이었다. 명종은 곧 심연원이 일러준 대로 외삼 촌 윤원형을 청해 들여말하였다. “심정승이 몸이불편하여 벼슬을 물러나고자 하는 뜻을 비치었습니다. 그런데 심 정승 말씀 이 자신이 물러나면 후임으로 ...
한국인물사연구원,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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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 시대를 품다
이은식. 모두겸謙자 돌림으로 하여 행실 을 다잡았다. 청송 심씨 인맥에 중흥을 일으킨 이들 심순문의 맏이는 명종明宗 때 영의정을 지낸 심연원沈連源으로 그는 아버지가 군기사軍器寺 앞길에서 목 베어 죽임을 당했으므로 일생토록 그 길로 지나 ...
이은식,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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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강가 에 해오라기 우는 소리: 國譯紀聞叢話 - 219페이지
자싣 의 상 못울 해읏 이 % 컹한 심연 원 명종 때 대사헌 조사 수 와 영의정 심연 원 이 합께 경연 에 참석 하였다 . 조사 수가 임금 에게 아뢰 었다 . " 영상 심연 원 은 첩 에게 집을 지어 주었 사 온데 극도 로 크고 사치 스 럽게 하였 사 오며 심지어 붉은 칠 ...
김동욱,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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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史官이쓴인물평가 - 212페이지
헌종 4 년 8 월 20 일 심연 원 (沈連源, 1491-1558) 영 중추 부사 심연 원 이 죽었다 [ 심연 원 은 성품 이 자상 하고 온화 하고 아담 하며 마음 쓰는 것이 겸손 하 고 근신 하였다 . 두 번 급제 하고 요직 을 두루 지내다 가 , 김안로 에게 미움 을 받아 외직 으로 ...
조성린,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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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대하소설13. 문정 왕후
그러하옵니다.” 경원대군이 여덟 살, 그러니까 두 살 위인 셈이었다. “천하에 다시없는 명문인지라, 정혼을 하셔도 무방할 것으로 아옵니다.” “명문이다마다.......” 규수의 할아버지인 심연원은 세조 때의 영의정 심회沈澮의 증손曾孫이다. 심회가 누구던가.
신봉승 저,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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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대왕인종 1
최성일. 사람으로 나름 처세를 바르게 하고 명망을 얻는 인물로 무사 무탈하게 관직 생활을 했다. 사화를 모두 무사히 넘 기고 후일 영의정까지 오르는 인물이다. 심연원이 마침 궐 내에 있었던 듯 얼마 지나지 않아 대 전으로 들었다. 그를 따라 송기수가 ...
최성일,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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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대왕인종 (전5권/완결)
최성일. 사람으로 나름 처세를 바르게 하고 명망을 얻는 인물로 무사 무탈하게 관직 생활을 했다. 사화를 모두 무사히 넘 기고 후일 영의정까지 오르는 인물이다. 심연원이 마침 궐 내에 있었던 듯 얼마 지나지 않아 대 전으로 들었다. 그를 따라 송기수가 ...
최성일,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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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대하소설14. 왜란
심의겸은 할아버지인 심연원을 거론했다. 심연원이 정 승의 자리에 있을 때 그의 집 문전에 거마車馬의 그림자 도 비치지 않을 만큼 결백하고 근검했다는 사실을 중전 심씨가 모를 까닭이 있던가? “누님, 다시는 온溫 자 할아버님의 전철을 밟을 수는 ...
신봉승 저,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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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풍수얼풍수 - 51페이지
심연 원 의 슬픈 울음 소 리 를 들은 동자승 이 눈물 을 흘리면서 소매 로 눈물 을 씻고 노승 에 게 말하기 를 , " 스님 , 저 어린 상주 가 불쌍 하지 않습니까 저기 산 중턱 에서 보 고 온 그 좋은 자리 를 잡아 주어 어린 상주 를 좀 도와 주시 지요 . " 하면서 눈 ...
김문기,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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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 명 왕비 열전 - 145페이지
영의정 심연 원 (沈連源) 은 인순 왕후 심씨 의 할아버지 였다 . 본래 성격 이 원만 하고 분쟁 에 간여 하지 않는 위인 이었다 . 을해 예순 세 살 , 김안국 (金安國) 의 문하생 이다 . " 그분 게서 설사 내 마음 을 이해 하신다 하여 도 무슨 힘 이 있겠 소 ' " 그렇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