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류샨밍크병 1946년 Hartsough에 의해 최초로 관찰된 밍크의 진행성 치사적 질환이고 알류샨계의 밍크에 많이 발생해 처음에는 유전적 질환으로 생각되고 있었는데 뒤에 밍크와 페레트밖에 침범하지 않는 Aleutian disease viras(ADV)로 불리는 바이러스에 따른 것임을 알았다. 잠복기는 8개월에서 1년이고 어두운 색의 타르변을 배설하고 쇠약해져 사망한다. 신, 간, 비의 3장기에 뚜렷한 형질세포침윤이 인정된다. ADV에 대한 IgC항체의 과잉생산이 생겨, 이른바 지연감각상태가 된다. 혈청중에 ADV는 언제나 항원항체복합물의 형태로 흐르고 있으며 신사구체(腎糸球體)의 혈막관세포 mesangial area에 침착하고 보체가 침착해서 3자의 immune complex에 의해 신기능은 실조하고 밍크는 죽음에 이르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