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포» 관련 한국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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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설치된 것이 두모포(豆毛浦) 왜관이다. 일본은 두모포 왜관이 부지가 좁고 선착장의 수심이 얕을 뿐 아 니라 남풍을 직접받아각종 배가 정박하기에 부적합하다면서 왜관을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고 거듭 요청해왔다. 조선의 입장 에서도 왜관 이전의 ...
저기 보이는 곳이 두모포이옵니다. 워낙 경치가 뛰어난 곳이다 보니 누각이며 정자가 꽤 많사옵니다.” “그렇군요. 저기 반대편 기슭에 보이는 정자는 그럼 압구정이겠군요.” “예, 그렇사옵니다. 전하. 이 두모포는 중랑포에서 흘러내린 물줄기(중 랑천)와 ...
박혜강. “그렇소이다. 그런데 실로 안타깝기만 하오.” 최산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갔다. 차가운 강 바람을 맞자 정신이 맑아지기 시작했다. 그는 발아래 두 모포의 한강 물줄기를 바라보며 서서히 걸음을 옮겼다. 그의 걸음걸이는 소처럼 느릿느릿 ...
예부터 두모포 앞의 한강을 동호라 불렀사옵니다. 한 강에서 풍광이 빼어난 곳이옵니다.” '두모포면 옥수동 두무개길이 있던 곳인데, 아하! 그래 서 그 다리 이름이 동호대교였구나.' 노량진에서 배를 타고 한강을 거슬러 오르며 오랜만에 여유롭게 경치를 ...
다음으로 두모포의 갈대숲에 매복된 군사들은 병조 관 하의 장졸들이었다. 그 지휘자는 병조정랑 윤귀수. 이미 화재 진압 훈련이라는 명분 아래 도성을 빠져나가 있었 다. 중종이 탄 어가가 두모포에 이르렀을 때, 내금위 군사 와 병조의 군사들에게 군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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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後期 서울 商業發達史硏究 - 221페이지
한편 8 강 은 포도청 순라 구역 인 12 강 가운데 에서 경강 연안 구역 인 한강 · 두 모포 · 뚝섬 · 서빙고 · 용산 · 서강 · 마포 · 망원 정 등 지역 을 지 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 예컨대 1789 년 < 정조 13) 8 강 父老 들을 대상 으로 弊漠 을 胸問 하였는데 , 이에 ...
... 세월이 흘러 주택이 들어서면서 수질도 함 께 변해 버렸다. 지금의 옥수동은 일제가 조선을 점령하기 전에는 옥정숫골이라고 불렸으며 조선 시대에는 두뭇개, 두멧개, 두물개라고 하거나 한자음으로 두모주豆毛洲, 두모포豆毛浦라고 불렀다. 옥수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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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교류 와 상극 의 역사 - 172페이지
현재 도 두 모포 왜관 이 위치 했다고 추정 되는 수정동 과 佐 ul 洞 은 인접 해 있다 . 관련 사료 의 부족 으로 인해 두 모포 왜관 의 상세한 내 부 구조 는 알기 어렵지만 두 모포 왜관 은 남 · 북 · 서를 담으 로 둘러 치고 안 에는 束館·西館 으로 불리는 건물 이 ...
5 ) 이리 하여 새로 장소 를 물색 하여 신축 한 것이 두 모포 ( 현 부산시 동구 수정동 ) 에 세운 왜관 , 즉 두 모포 왜관 이었다 . 두 모포 왜관 의 신축 공사 가 언제 부터 시작 되었는지 는 기록 이 없어 자세 히 알 수 없다 . 그러나 선조 40 년 0607 ) 6 월 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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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894년 여름 : 오스트리아인 헤세-바르텍의 여행기
이 곳이 조선에서 두 번째로 큰 항구이자 최근에 그토록 자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부산인 것이다! ◇ 영국이 ... 1607년 두모포왜관이 설치되었다가 1678년 초량 왜관(현 용두동 일대)으로 옮기면서 두모포왜관이 있었던 곳을 일종. 부르던 이름.
에른스트 폰 헤세-바르텍, 정현규,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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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지 않는 이들이 만드는 도시계획
고관입구라 불리는 수정동 일대에 두모포왜관이 있었고, 범일동 성남초등학교 앞에 통신사를 배웅하던 영가대가 있었다. 북항재개발계획과 부산역일원개발마스터 ... «부산일보, 10월 15»
조선 도공 잡아간 '도자기 전쟁'…왜성 터엔 한 서린 그릇 파편들
왜란 당시 죽성리는 '두모포'로 불렸고, 경상좌수영 관할의 수군 만호가 주둔한 두모포 진성이 있었다. 지금의 죽성리 749 일대에 터가 남아 있는 이 진성은 1510년( ... «한겨레, 9월 15»
구불구불 고갯길 따라 옛 선비들 청운의 꿈이…
충주에서 다시 배를 타고한강을 내려와 서울의 두모포(옥수동 소재)에 도달하면 된다. 경상도에서 충청도를 거쳐 서울로 오기 위해서는 소백산맥을 넘어야 하는데 세 ... «미주 한국일보, 9월 15»
[한강 종합 개발]서울시, 무엇을 주고 무엇을 얻었나
서울시는 2013년에도 '2030 한강 자연성 회복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한강의 미래상을 '두모포에 큰 고니가 날아오르고,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는 한강'에 둔 바 있다. «중앙일보, 8월 15»
[KTX시대 포항, 주말＆여기 어때? .7] 영일대해수욕장의 낮과 밤
두호는 바다로 통하는 길목, 특별한 바다라는 뜻으로 통양포(通洋浦), 두모포(豆毛浦) 등에서 유래되었고, 일제강점기 동안에는 소를 수탈해 가는 창구였다고 전해진다 ... «영남일보, 7월 15»
조선·일본 교역의 장 '초량왜관'… 日문화 유입 통로로
부산에는 왜관의 영향으로 이름 지어진 대청동, 복병산, 고관(두모포 왜관·현 동구청 자리) 등의 지명이 남아 있다. 초량왜관에 대해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한 부산대 ... «서울신문, 7월 15»
초량왜관과 데지마
임란 이후에는 1607년 두모포(부산 동구청 인근)에 왜관을 새로 설치했다. 교역량이 늘면서 수심이 얕아 배 대기가 수월하지 않고 정박 장소도 협소한 두모포를 떠나 ... «부산일보, 7월 15»
[Art & Culture] 過去가 된 조선…현판은 알고 있다
영조 48년(1772) 왕이 직접 옥수동 두모포에 지어진 정자에 거동했다가 감회에 젖어 서서당(西書堂)이던 정자 이름을 만회당으로 바꿔 걸게 했다. 고궁박물관 현판 ... «매일경제, 5월 15»
[여행꾼들의 여기!] 흑산도 홍도 남도 2박3일
(하루 두 번 오전 7시30분, 낮 12시30분 출발, 요금은 2만2000원) 두 시간 반 정도 ... 당시 조선은 해금정책으로 부산의 두모포 왜관에 한하여 일본 대마도와 무역을 ... «국제신문, 5월 15»
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포항운하
보다 믿을 만한 유래는 바다로 통하는 길목, 특별한 바다라는 뜻으로 통양포(通洋浦), 두모포(豆毛浦) 등으로 유래되어 오다 두호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일제강점기 ... «영남일보, 3월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