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지방» 관련 한국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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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건방진 우리말 달인: 달인편 - 122페이지
엄민용.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졌다”라고 쓰는 거야. '태껸'도 마찬가지야. 우리 문자가 없던 시절에 이 말을 탁견 托肩 이라고 적었어. '태껸'에 가장 가까운 한자말을 빌려다 쓴 거지. 그 '탁견'을 서울을 비롯한 기호지방에서는 '택견'으로 소리 내.
畿湖地方[기호지방] 경기도 및 황해도 남부와 충청 남도 북부 지방을 통틀어 이르는 말. ▷畿湖學派[기호학파] 율곡 이이를 중심으로 형성된 성리학 학파. 대부분 기호지방에 살던 서인(西人)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기호학파라고 불렀는데, 이에 대비 ...
기획집단 MOIM 저, 조양순 그림,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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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풀이로 끝내는 한국사 - 451페이지
鐵 경기 기 호수 호 배우다 학 派 갈래 파 : 경기도 · 충청도 義湖) 지역 의 학파 (學派) 조선 중기 기호 지방 을 근거지 로 한 이이 (李明) · 성혼 (成龍) 학파 를 통칭 한 표현 이다 . 원래 기호 지방 은 경기도 와 호서 지방 · 해서 지방 을 포괄 하는 지역 을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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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쟁 으로 보는 조선 역사: 이 덕일 지음 - 464페이지
앞에서 말 했듯이 우암 송시열 을 기호 지방 에서는 ' 송자 (宋 구 ) ' 라고 높이고 영남 지방 에서 는 ' 시열 이 ' 라는 개 이름 으로 부르게 된 배후 에는 기호 지방 이 세력 기반 이 었던 노론 과 영남 지방 이 세력 기반 이었던 남인 사이 의 치열한 권력 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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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유 충남도보여행: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걷기여행 48곳 - 236페이지
기호지방 최고의 서원인 돈암서원 돈암서원부터 길이 시작된다. 동서고금의 역사를 통해 5백 년이나 이어온 왕조는 리 많지 않는데 아무래도 그 원동력을 유교정신에서 찾아야겠다. 논산의 솔바람길은 탑정호수 주변 서원 순례를 통해 초야에 묻힌 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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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생각하고 느끼는 우리 명승기행 1 : 역사문화 명승 편
방이 없는 무실형無室形 정자는 대부분 서울을 중심 으로 하는 기호 지방에 많이 지어졌다. 일반적으로 기호 지방의 정자는 환로宦路에 있는 인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었기 때문에 유상遊賞의 목적을 가진 경우가 많았 다. 이와 비교하여 방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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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한·일 관계사 속 의 기독교 - 169페이지
雙) , 정춘수 (鄭春味) , 신홍식 (申>射 6 ) , 신석구 (申 쌀 fL ) 등 YMCA 를 활동 무대 로 하는 기호 지방 출신 의 개신교 인사 들이 대거 참여 했다 . 7 수양 동우회 와 흥업 구락부 는 각각 안창호 와 이승만 으로 대표 되는 평안도 지방 과 기호 지방 의 인사 ...
북한교회사집필위원회. 길잡이 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수용 주체 의 측면 에서 볼 때 기호 지방 과 서북 지방 의 교회 는 상당한 차이 를 드 러 낸다 . 서울 을 중심 으로 하는 기호 지방 은 유교 전통 사회 를 지탱 하는 양반 사회 의 중심지 를 이루어 왔다 .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북한교회사집필위원회,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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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속의 거인국-조광조(역사를 바꾼 인물 인물을 키운 역사_049)
후보자 120명 가운데 천거과를 통해 급제한 사 람은 28명인데 경상도 5명, 강원도 1명, 그 외 1 명 등 7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21명은 모두 기호 지방 출신이었다. “성리학의 중심으로 성장한 기호지방(경기도, 충청도 황해도) 출신을 스물한 명이나 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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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건방진 우리말 달인: 완결편 - 255페이지
엄민용. 이때의 '쉰소리'는 '흰소리'로 썼어야 해. '흰소리'가 “터무니없이 자랑으로 떠벌리거나 거드럭거리며 허풍을 떠는 말”이거든. 이 '흰소리'를 '쉰소리'로 소리 내는 것은 기호지방의 사투리 발 음이야. 충청도 등 기호지방에서는 '형님'을 '성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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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여, 안 그래여" 문경사투리 보존
문경 말은 영남과 기호지방의 점이지대로 구미, 김천, 상주와 한 방언권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래여, 안 그래여'를 특징으로 경상도 특유의 투박한 말이 아니라, 그 결이 ... «경북일보, 11월 15»
소외된 삶의 치열성 … 누가 시대를 고민했는가?
학파와 당색을 전제로 기호지방과 서인에 대칭되는 퇴계학파와 남인의 중심지란 의미로 영남을 사용했다. 영남지역의 남인은 짧은 기간의 정권 참여기를 제외하면 ... «교수신문, 6월 15»
시골된장 넣고 구수하게 끓인 시원한 배춧국
서울, 경기 등 기호지방 밑맛은 기본적으로 소고기다. 된장을 풀어서 배추 혹은 시금치 등을 넣고 끓인 토장국은 정말 맛깔스러웠다. 반찬이 없어도 된장국에 밥을 ... «조선일보, 6월 14»
[폐광 20년 문경 걸어온 길 가야할 길 .9] 원로에게 길을 묻다
영남과 기호지방을 가로막는 험준했던 산줄기는 예전에는 문경을 두메산골로 만들었으나, 이제는 문경관광의 보고로 여겨진다. 폐광 이후 문경의 민선 시장들은 농업 ... «영남일보, 6월 14»
[블로그] 우리에겐 지금 송시열이 필요하다
조선역사에 송시열 만큼 극단적 평가를 받는 사람도 없다. 조선의 기호지방에서는 송자, 영남지방에서는 개 이름인 시열이로 불렸다. 자는 공자 맹자 등 중국의 성현들 ... «한겨레, 7월 09»
서울시 천안구? 천안광역시!
전철은 서울과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충청도를 더함으로써 경기와 충청을 묶어 부르던 '기호지방'이 새로운 개념으로 구축됐다. 머릿속 교통지도가 다시 그려지게 된 ... «한겨레21, 3월 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