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사전에서 인평대군 의 정의
인평대군
조선 제16대 왕 인조의 셋째 아들. 1650년 이후 4차례에 걸쳐 사은사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제자백가에 정통했으며, 병자호란의 국치를 읊은 시가 전해진다. 또 서예와 그림에도 뛰어났다. 저서에《송계집》,《산행록》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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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평대군께서 위중하다 하옵니다.” “......!” 효종은 뼈마디가 욱신거리는 비감에 젖었다. 형님인 소현세자가 독살설이 무성한 가운데 비극적인 삶을 마쳤 는데, 단 하나의 아우인 인평대군이 위중하다는 소식은 효종을 외로움에 떨게 하고도 남을 일이었다.
미복을 입고 저잣거리를 돌아다니는 인평대군의 모습 이 진현의 시야에 들어왔다. 진현은 자석에 끌린 듯 그를 뒤따랐다. 진현의 가슴이 방망이질하듯 쿵쾅거렸다. 허면 역시 전하의 총애를 받는 소용 조씨의 아들이자, 자신의 이복 아우인 숭선군을 경계 ...
그 대상이 바로 인조의 셋째 아들 인평대군의 아들들인 이른바 '삼복(三福)' 형제였다. 인평대군은 복녕군(福寧君), 복창군(福昌君), 복 선군 (福善君) , 복평군 (福平君) 4형제를 두었는데, 복녕군이 일찍 사망 한 후 남은 3형제를 통상 삼복이라고 불렀다.
반석골에 위치한 인평대군저. 인평대군저에는 적당한 크기의 연무대가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융복을 입은 3명에서 4명 정도가 훈련하기에 명을 혹독하게 훈련시키고 있었다. “하나!” “하... 핫!” “둘!” “.......” “둘!” 한 세자가 어린아이 “세자 형님, 도저히.
비극으로 얼룩졌으나, 베일에 가려졌던 왕실 속 여성들. 조선의 공주, 가장 고귀한 여성이자 가장 천대받았던 그녀들의 삶 속 비극의 그림자를 엿보다. 공주에서 노비로 전락했던 ...
사랑 에 빠져 득옥 을 서 잔치 따 마다 시중 들게 했다 그런데 인평 대군 의 게냠 인 오정일 이 오래도록 득옥 을 다음 에 두고 었었 다 이윽고 몰래 득옥 을 불려 가까이 했다 그의 게 가 이 사실 을 알고 질투 하여 화 를 냈다 . 오정일 의 치는 궁 에 었는 ...
7
조선공주실록: 화려한 이름 아래 가려진 공주들의 역사
효명옹주는 좋지 오씨에게 감정이 명옹주 역시 에 더하여 인평대군에게까지 악감정을 가졌다. 사실은 인조 의 총애를 독차지한 효명옹주가 이전부터 오빠인 인평대군을 무시하고 꺼렸다. 다음의 기록을 살펴보면 효명옹주와 인평 대군이 얼마나 험악한 ...
인평 대군 儀彩 쑤 大君:孝宗 의 아우 ) 이 관서 지방 에 사신 으 로 갔다가 득옥 을 보고 반해 데리고 와 시녀 로 삼았다 . 인평 대군 이 득옥 을 매우 사랑해 잔치 때 마다 불러내 어 술 을 따 르게 하니 , 인평 대군 의 처남 오정창 ( 효 冠昌) 이 보고서 득옥 을 ...
여기서 말 한마디를 잘못하면 그대로 끝이었기에 인 평대군은 필사적이었다. 도현은 마시던 술잔을 탁 하고 ... 말문이 막힌 인평대군이 창백해진 얼굴로 어쩔 줄을 몰라 하자 도현은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했 다. “다시 한 번 묻겠다. 정말 역모와 ...
10
숙종과 장희빈: 숙종과 장옥정 - 10페이지
인평대군의 아들들 인 복창군과 복평군이 궁녀와 간통했다고 고발하는 사건이 일 어난다. 사실은 거짓으로 꾸며낸 이야기다. 인평대군의 네 아들 중 복창군, 복선군, 복평군까지 당시 세 아들이 살아 있었는데, 이들은 숙종의 당숙이 된다. 쉽게 말해 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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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주의 '왕으로 산다는 것'] (20) 왕권 강화의 대명사 '숙종' 3번의 …
경신환국이 단행된 일주일 후 공작정치의 명수 김석주는 자신이 파견한 정탐조를 통해 허적의 서자인 허견 등이 남인과 가까운 복선군(福善君·인조의 3남인 인평대군 ... «매일경제, 11월 15»
다시쓰는 나는 조선의 국모다8(작가 이수광)
은신군과 은언군이 모두 사도세자의 아들이었으나 은신군은 후손이 끊겨 인평대군의 6대손이 양자로 들어가 남연군을 낳았다. 남연군의 아들인 이최응과 이하응은 ... «법률저널, 10월 15»
남사당패 장단에 '얼쑤~' 포도 아이스크림 맛에 '절쑤~'
인조 셋째아들 인평대군의 원찰(願刹)이 청룡사였다. 청룡사를 나와 불당골로 내려가면 남사당패의 유일한 여자 꼭두쇠 바우덕이를 모신 사당과 묘가 있다. «중앙일보 라이프, 9월 15»
조선 왕실의 여인들…그들의 흔적을 보다
조선 26대 임금인 고종은 도저히 왕이 될 수 없는 신분을 타고났다. 고종은 조선 16대 인조의 3남 인평대군의 9대손으로 그의 고조부와 증조부는 평생 평민으로 ... «인크루트 일과사람, 7월 15»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안내
1658년 인평대군(麟坪大君,1622~1658)의 원당(願堂)인 안성 청룡사에서 조성돼 17세기 조선이 성대한 불교의식을 거행하면서 조성한 야외의식용 괘불을 보여주는 ... «뉴시스, 6월 15»
조선 문인 윤선도의 진면목…정치에선 '대쪽'
인조의 신임을 받으며 봉림대군과 인평대군의 사부로 제수되고 주요 관직을 거쳤다. 인조반정에 공을 세운 원두표가 교만해져 제멋대로 굴자 고산은 인조에게 “원두표 ... «아시아경제, 6월 15»
국박, 보물 제1257호 청룡사 괘불 특별 공개
1658년 괘불을 조성한 곳은 인조의 아들이자 효종의 아우인 인평대군(1622~1658)의 원당인 안성 청룡사였다. 주상전하와 왕대비전하, 왕비전하, 세자저하의 안녕을 ... «헤럴드경제, 6월 15»
인평대군 원당에 내건 청룡사 괘불
이곳에 인평대군이 사망한 그해에 제작된 대형 괘불이 있다. 현재 보물 1257호로 지정된 이 불화는 현존하는 괘불 중에서도 비교적 제작시기가 이른 17세기 작품이다. «연합뉴스, 5월 15»
병자호란, 강화도 함락-1월22일
1636년 12월, 청 태종이 12만 대군을 이끌고 중국 선양(瀋陽)을 떠나 10여일 만에 서울 근처에까지 다다르자 인조는 봉림ㆍ인평대군 등을 강화도로 보내고 자신은 ... «세종뉴스, 1월 15»
정치 1번지 종로에 남아 있는 근대 정치흔적들?
경교장과 함께 해방 이후 한국 정치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이화장은 이승만 전 대통령이 살았던 곳으로 조선시대 인조의 셋째아들 인평대군이 살았다. «아시아경제, 5월 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