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에서 새우젓장수 의 뜻은 무엇인가요?
한국어 사전에서 새우젓장수 의 정의
새우젓장수 • 명 칭 : 새우젓장수• 시 대 : 조선 후기(19세기 말~20세기 초)• 설 명 : 새우젓 파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새우젓은 빛이 흰 잔새우를 골라서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가린 후 물에 깨끗이 씻어서 소쿠리에 밭쳐 물기를 뺀다. 새우에 소금을 1/3의 비율로 치고 잘 섞어서 적당한 항아리에 담고 꼭꼭 눌러서 위에 윗소금을 두껍게 얹고 봉해서 그늘에 둔다. 새우젓은 5월에 담근 것을 오젓, 6월에 담근 것을 육젓, 가을에 담근 것을 추젓이라 하는데, 김장용으로는 육젓을 제일로 친다. 이 밖에 백하(白蝦)젓 · 자하(紫蝦)젓 · 곤쟁이젓 등이 있다.※ 자료참조 : 『민족의 사진첩 II - 민족의 뿌리』 / 최석로 해설 / 서문당 소장참고자료문화콘텐츠닷컴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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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식. 몸은 어이 못 가는고 구름 가고 궂은비도 가는데 나는 어이 못 가는고 우리도 비구름 되어 언제 오락가락할거나. 새우젓 장수 아이고 힘들다! 자, 인제는 재도 다 넘었고, 여그 서 쉬었다 내레갑시다. 모두 그럽시다. 여기저기 흩어져 짐을 부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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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구저바구(예용해 전집 5) - 114페이지
그동안 에 배추 장수 , 생선 장수 하여 간간이 앞서 거 니 뒤지 거니 끼는 수가 있지만 새우젓 장수 가 지나 가면 그제야 마음 을 놓고 짧은 그러나 단 아침잠 을 새로 자게 되는 것이다 . 두부 장수 와 새우젓 장수 는 아침 마다 집 앞 을 지나치지 만 막상 우리 ...
새우젓장사도 지겨워져 춘자나 눈의 밖으로 보지 않으며 밥만 먹여주겠단 사내만 나서면 양순 이가 치워지는 대로 남의 집 귀신이 되겠다던 거였다. 그 녀는 벌써 칠팔 년째 새우젓장수로 간국에 쩔어가는 중이 었다. 이십 리 저쪽 웅천 독쟁이 배 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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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입쟁이, 사기꾼 그리고 수전노: 만화로 보는 선인들의 지혜와 해학
동네 새벽은바지런한 떠꺼머리 총각, 새우젓 장수 억쇠의 고함소리로 깨어난다. 아침 해가 뜰 때쯤이면 억쇠는 장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다. 팔다 남은 젓국물을 아버지처럼 섬기는 뒷집 임 초시에게 갖다 드린다. 억쇠는 조실부모하고 일가 친척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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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견문록: 자연 이 키우고 우주 가 담근 맛 의 기록 - 201페이지
새우젓 은 한국 사람 이 횐밥 을 목구멍 에 넘길 수 있 는 최소 단위 의 건건이 요 , 오랜 빈곤 수천 년 을 살아 낼 수 있었던 최저 의 생존 조건 이었다 . 그래서인지 옛날 산촌 에 새우젓 장수 가 들르면 처 녀 는 중신 아비 들르는 것 보다 반갑고 , 서방님 은 ...
한 새우젓 장수 가 있었다 . 어느 해 이곳 에 날 이 가물어 동네 장정 들이 물 을 구 하고자 마른 큰 냇가 를 파 는데 잉어 가 나왔다 . 일하던 사람들 은 잉어 를 잡아 먹으려 고 의논 을 하고 있었다 . 이 새우젓 장수 가 눈 을 껌벅 거리는 잉어 를 보니 꼭 살려 ...
새우젓 장수 아주머니 는 마침내 허리 를 두들 기면서 일어 섰다 . 그러자 길게 하 품 을 하고 난 이웃 건어물 가게 의 유씨 가 마침 좋은 얘깃 거리 가 생겼다 는 듯이 거 닫고 나섰다 . " 기다려 지기도 하겠소 . 제때 되면 어련히 올까봐 그리 안 管 이시오 .
새우젓 장수 아주머니 는 마침내 허리 를 두들 기면서 일어 섰다 . 그러자 길게 하 품 을 하고 난 이웃 건어물 가게 의 유씨 가 마침 좋은 얘깃 거리 가 생겼다 는 듯이 거 닫고 나섰다 . " 기다려 지기도 하겠소 . 제때 되면 어련히 을까봐 그리 안달이 시오 .
새우젓 은 우리 한국 사람 이 흰밥 을 목구멍 에 넘기 게 하는 최소 단위 의 건건이 요 , 수천 년 의 오랜 빈곤 을 그것 없이 는 살아 낼 수 없었던 최저 의 생존 조건 이기 도 했다 . 그래선지 엣날 산촌 ( LU 村) 에 새우젓 장수 가 들르면 처녀 는 중신 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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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 Kyu-tʻae kʻonŏ - 12권 - 166페이지
지나가는 과객 이며 소금 장수 , , 땜질 장수 , 새우젓 장수 등 외지 에서 들르는 정보원 (情報源) 이 모두 이 중사 랑 에서 잠자리 를 빌려 자기 때문 이다 . 중사 랑이 뉴스 센터 라면 노 사랑 은 문화 센터 랄 수 있다 . 시집 장가 갈 때 단 자 (軍 구 ) 쓰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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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부르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조선시대 말에서 일제강점기초까지 만해도 마포나루를 드나드는 황포돛배는 100~200척이었다고 전해지며, 옛말에 이마가 까맣게 탄 사람은 마포새우젓장수라는 말 ... «문화뉴스, 10월 14»
[수도권/스토리텔링 in 서울]마포 음식골목의 유래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의 '동명연혁고'에 따르면 얼굴이 까맣게 탄 사람을 '마포 새우젓장수'로 불렀다. 서쪽 마포에서 아침에 동쪽 도성 안으로 새우젓을 팔러 가면 ... «동아일보, 10월 13»
무엇을 위해서도, 누구를 위해서도 쓰지 말라
새우젓장수가 되더라도 어떻게든 잘 살 거라고 말이다. 나는 새우젓장수가 되겠다는 신랑의 그 말에 힌트를 얻어 원고지에 축시를 썼다. 그런데 식장에서 시를 읽어 ... «한겨레, 6월 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