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민태원]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웰다잉
이 글을 올린 사람은 송종빈씨다. 얼마 전 장기 기증자 가족과 수혜자,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생명의 소리 합창단' 창단식에서 그를 만났다. 그가 털어놓은 얘기들이 ... «국민일보, 九月 15»
책갈피마다 딸의 추억… 아버지 눈시울이 붉어졌다
세상을 떠난 딸 이름을 따 이 문고를 만든 송종빈(59)씨가 책을 정리하고 있다. /신수지 기자. 송씨의 딸 아신(당시 34세)씨는 작년 3월 말 갑작스러운 사고로 뇌사판정 ... «조선일보, 一月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