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KOREAN BOOKS RELATING TO «이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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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박 in the following bibliographical selection. Books relating to
이남박 and brief extracts from same to provide context of its use in Korean literature.
점순네가 '어멈점순네'가 되어 이남박을 들 고 부엌에서 나온다. 어멈점순네(우물을 향해) 얘야, 이게 이남박이다. 곡식을 씻 고 일 때 쓰는 게여. 큰 건 양반이 쓰구 작은 건 상것들 이 이남박에 우리네 상것들이 하얀 쌀을 씻을 때가 구먼. 아이들허구.
최성자. Rke-washing Bowl 지름 37x 높이 15crn , 19 세기 국립 민속 박물관 소장 찧어 놓은 쌀 에는 겨뿐 아니라 북더기 와 돌 부스러기 가 섞여 들기 마련 이었다 . 그래서 뒤주 에서 쌀 바가지 로 퍼낸 쌀 은 밥 을 안 치기 전에 잘 씻어야 했다 . 이남박 은 ...
하는 이남박 영감의 말에, “논 닷 마지기만 있으면야 밭 이틀갈이다 가지군들 하루갈 이만 가지군들.” 하고 짚세기 노인이 수정을 한다. “그러믄요, 논 닷 마지기만 있으면야 부자 부럽지 않지그 려.” 하고 여태껏 아무 말도 아니 하고 치룽 걷던 중늙은이가 ...
어멈 점순 네 ( 점순 네가 손 을 쩟던 우물 을 향해 ) 얘야 , 이게 이남박 이다 . 곡식 을 씻 고 일 때 쓰는 게여 . 작은 것두 있는 디 , 큰 것두 있구 . 큰 건 양반 이 쓰시 구 작은 건 상 것들이 쓰는 것여 . ( 사이 ) 이 이남박 에 우리네 상 것들이 하얀 쌀 을 씻어 일 ...
동준 의 그림 소질 과 글씨 소질 이 공예 방면 으로 나타 났는지 . 모른다 . 그는 어렸을 때 진흙 으로 만든 이남박 이나 물동이 , 큰 옹배기 같은 모형 번 있었다 . " 내일 아침 차 까지 기다려 보고 을 만들어 아궁이 에다 구워 내서 이웃 아주머니 들을 놀라게 ...
직 % 91- ' n 살 을 씻는 데 쓰던 나무 바가지 를 이남박 이라고 해 . 쌀 을 이는 바가지 라는 뜻으 로 ' 쌀름 박이 ' 라고 하기도 했어 . 요즘 시골 에서는 ' 짤 씻개 ' 라고 한대 . 조상 대대로 쌀밥 을 먹어 온 우리 한테 이남박 은 예나 지금 이나 빼놓을 수 없는 ...
현각 스님. 쳐났으면 좋으련만.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목련을 보았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보는 백목련 꽃이다. 꼬투리가 마치 용 수철이 튕겨나가 듯 달아나고 그자리에 꽃이 피었다. 마치 박속같이 희고 이남박속과 같이 겹겹이 쌓여 만 개하였다.
하고 깨어진 이남박을 솔뿌리로 꿰매고 앉았던 이가 대답을 가로챈다. "아무리 관리기로 남의 처녀의 손목을 잡고 뺨을 때리는 법이야 어디 있나." 하고 든덩집 영감님은 끼뼘으로 신바닥을 재면서, "옛날 같으면 될 말인가. 그놈의 정강이가 안 부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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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이광수 장편소설 (한국문학을 권하다 16)
하고 숭은 화제를 돌리려 하였다. '걱정 없이 살아간다'는 말에 사람들은 귀가 번쩍 뜨였 다. “그게야 식구 나름이지.” 하고 이남박 깁던 이가 지혜 있는 양을 보인다. “식구는 댓 식구 잡고.” 하고 숭이 말을 첨보하였다. “다섯 식구도 식구 나름이지마는 일할 ...
벌린 엄지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을 힘껏 하고 깨어진 이남박을 솔뿌리로 꿰매고 앉았던 이가 대답 을 가로챈다. “아무리 관리기로 남의 처녀의 손목을 잡고 뺨을 때리는 법이야 어디 있나.” 하고 든덩집 영감님은 끼뼘63으로 신 바닥을 재면서, 63붙으면 ...
4 NEWS ITEMS WHICH INCLUDE THE TERM «이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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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박 is used in the context of the following news items.
객주, 13년만에 재출간
상두받잇집' '들병이' '초다듬이' '이남박' 등 책 속에 나오는 사투리, 은어, 고어 등 낯선 우리말을 이해하기 쉽도록 돕기 위해서다. 출판사 측은 “우리말이지만 모르는 ... «국민일보, Apr 15»
인제전통목기 향토핵심자원 선정
인제 전통목기는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장인정신이 들어 있는 공예품으로 조선시대 중요한 국가산림자원 생산지였으며 이남박, 함지박 등 17종에 이르는 서민 ... «아시아뉴스통신, Jun 11»
여자 팔자 뒤웅박? 그런데 뒤웅박이 뭐예요?
누구나 다 아는 수저나 양푼, 찬합부터 귀에 선 푼주, 살강, 이남박까지 우리 살림살이를 4계절에 맞춰 분류했다. 봄에는 장 담그기, 화전놀이, 여름엔 농사짓기, 가을엔 ... «한겨레, Feb 09»
독일에서 그리운 고향 정취 맛본다
농촌에 시계가 흔하지 않았던 196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농촌의 우리 어머니들은 해질 무렵 분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면 저녁밥을 짓기 위해 이남박에 물을 붓고 보리쌀 ... «재외동포신문, Jul 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