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KOREAN BOOKS RELATING TO «여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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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와전 in the following bibliographical selection. Books relating to
여와전 and brief extracts from same to provide context of its use in Korean literature.
불현듯 3년 전 설렁설렁 읽었던 소설 하나가 떠올랐던 것 이다. 그 소설 제목은 『여와전(女媧傳)』이다.『여와전』도 『별투색전』처럼 소설 속 여주인공들이 등 장하여 이야기를 풀어 가는 소설이었다. 책을 빌려오자마 자 『여와전』 말미를 펴고 순 임금의 두 ...
열녀문의 비밀』에 등장하는 『여와전』과 『투색지 연의』에 대한 품평과 고증은 전적으로 선생님의 견해에 따랐음을 밝혀 둔다. 송성욱 선생님은 『여와전』을 처음 소개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조선 후기 소설사에 대한 폭 넓은 연구 성과를 일목요연하게 ...
김탁환. 정재영 외,『정조대의 한글 문헌』, 문헌과해석사, 2000. 정창권,『향랑, 산유화로 지다』, 풀빛, 2004. 주영하 외,『19세기 조선, 생활과 사유의 변화를 엿보다』, 돌베개, 2005. 지연숙,「「여와전」 연작의 소설 비평 연구」, 고려대 박사학위논 문, 2001.
제발 그 수가 적기를, 그리고 여와 자신의 무예가 그들에 견주어 크게 뒤쳐지지 않기만을, 해서 황실의 경호대가 도착할 때까지 지키고자 한 것을 지켜낼 수 있기만을 여와는 마음속으로 기도하고 또 기도할 따름 이다. 막 태후전 지붕을 지나 건너온 황후 ...
내가 여와가 아니면 누가 여와겠어요?” 침상의 여인이 휘장을 들추고 모습을 드러냈는데, 조 지학의 부인인 황역이 아닌가! 그녀는 백사인의 팔짱 을 끼며 콧소리를 냈다. “금마패를 보면당신이 꼭올 줄 알았어요.” 백사인은 그녀의 팔에 이끌려 침상에 ...
죽은 시체들을 쏘아보며 큰 소리로 외친 뇌력패궁이 여와에게 다가가 긴 머리카락을 덥석 손에 쥐었다. 머리카락을 붙잡혔는데도 여와는 달리 반항하지 못했 다. 기력이 없는지 눈을 감고 가쁜 숨만 몰아쉬었다. “그년 참.......” 원래는 여와를 죽인 후 내단 ...
결국 내가 여와의 뜻과 달리 그 권능을 빌어 인간 들을 징치한 것이지. 그 대가로 나는 열쇠에 봉인되어 세 상에 현신할 수 없게 되었지.” 그때의 일이 생각났는지 복희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그것은 너무도 불합리한 일이었어! 오히려 죄를 범한 인간들 ...
여와교의 그를 상대하지 못 십구 보는 것같아 아무도 뿌리를 직접 뽑아냈다. 상관용은 그때 여와교의 교주 여악을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당시 여악이 고작 했다. 천뇌, 또는 북뇌라고 불린 것은 그때부터이다. 상관용으로서는 그런 여악을예전에 죽이지 ...
그만 태자전으로 드시지요. 많이 늦었습니다.” 여와가 먼저 몸을 일으켰다. 비단옷 척 하고 감겨드니 여와의 고운 허리선이 시야를 간질인다. 저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키던 시건은 여 전히 앵 토라진 얼굴을 하고 선 여와를 보며 그 역시 자리에서 일어섰 ...
그리고 여와는 남녀를짝 지워 결혼하도록 도와주는 중매의 신이 되었다. 이렇게 해서 인간은 대가 끊어지지 않고불어날 수있었던 것이다. 고매신의 사당은 보통성 밖에 건립되어 있었고 해마다 봄이 되면 태뢰라는 융숭한 의식으로 신께 제사를 드렸다.